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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수서역 맛집으로 알려진 청국장과 보리밥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여긴 4-5번 정도 방문한 것 같아요. 

서울에 누가 오셨을 때 수서역으로 pick drop을 하면서 식사시간이 애매 할때 방문하는 곳입니다. 

 

코로나-19 이슈 후에 어제 처음으로 방문을 했어요. 

점심시간이 지나서 방문을 했는데도 사람들이 많았고, 

코로나 거리두기 때문에 한 테이블 코로나 거리두기 캠페인을 유지 하셨어요. 

 

주차는 발렛 해주시고 발렛비 1000원이 있어요. 근처에 음식점과 커피숍이 있는데

모두 같은 사장님께서 운영하는 곳이라고 들었어요! 

 

코로나로 인해 청국장과보리밥 식당 입구에서는 전화번호를 받으셨구요~

코로나임에도 방문자가 생각보다 많아서여전히 인기가 있구나 라고 생각 했어요. 

저희는 식사시간을 피해서 방문을 했거든요.. 

줄을 서서 먹거나 하진 않았지만, 사람들은 거의 거리두기한 테이블 제외하고는 다 계셨어요. 

 

수서역 청국장과보리밥 메뉴판 

베네는 약간 매콤한 걸 좋아해서 수육정식을 시킬까 자연채쌈정식을 시킬까 하다가

두루치기가 나오는 자연채쌈정식을 시켰어요. 

그런데 아이와 함께 가시면 고춧가루가 많이 매콤한 편이라 다른 메뉴를 시키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청국장과 보리밥

청국장과보리밥은 유기농 콩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엄마들이 좋아하는 단어, 유기농이죠~:)

건강해지는 밥상이라 아이와 함께 하기도 좋은 것 같아요. 

 

청국장과 보리밥의 밑반찬

청국장과보리밥은 기본적으로 야채가 싱싱해서 좋더라구요

나물들도 짜지 않고 삼삼해요~

그리고 청국장은 너무 맛있구요 :) 

여자 두명과 아이 한명이 정식2개 시켰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포장해서 가지고 왔어요. 

 

두루치기 

청국장과 보리밥 자연채 쌈정식의 메인메뉴인 두루치기에요. 

베네 때문에 매콤한걸로 주문했는데, 너무 매워해서 물에다 씻어서 줬는데도 많이 못먹었어요..ㅠ

그래도 청국장과 계란말이가 있어서 아이와 함께 와도 좋아요..

수육정식 시킬껄 후회를 좀 했답니다. 

야채를 넣어서 비빔밥 만들어 먹으면 맛있어요. 

야채와 청국장과 고추장 넣어서 밥을 비벼 먹으면 꿀맛입니다 ㅎㅎ

그리고 청국장과보리밥의 입구에는 후식도 잘 준비되어있어요

미숫가루 슬러쉬와 옛날과자그리고 감자가 있어요 

 

베네는 감자도 슬러쉬도 과자도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올 때마다 특별히 엄청 맛있다라고 느끼기 보단 한끼를 건강하게 잘 먹고 왔다라는 느낌이 들어서 

다음번에도 수서역에 오면 또 와야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곳이에요! 

 

사실 코로나때문에 어디 방문해서 음식점 가는 것이 너무 꺼려지는 요즘이에요..

수서역 청국장과 보리밥집에 방문하기 전에도 우려를 했었는데

막상 방문해 보니 테이블간의 거리두기도 하고 있었고 모두들 마스크 잘 착용해 주셔서 믿음이 가더라구요 :) 

 

 

얼른 코로나가 종식되어 하루빨리 맛집찾아 삼만리 하던 옛날로 돌아가고 싶어요!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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