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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지금도 힐링하고 있는 아난티남해 그랜드빌라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지금과 같은 코로나-19의 상황에서 너무 답답했던 저희는 독채로 운영되고 있는

아난티 남해 그랜드빌라를 예약을 했습니다. 

 

3박을 예약을 했고 벌써 2박을 한 것이 아쉽기만 합니다. 

 

생각보다 남해가 볼 것도 많고 사람도 없고 참 좋기만 합니다. 

아난티는 예약제로만 운영이 된다고 알고 있는데, 아난티남해는 써드파티에서도 예약이 가능합니다. 

 

제가 작성한 이전글을 통해서 예약한 내역 확인 부탁드려요~

 

남해아난티에서 제가 투숙하고 있는 5번 방입니다. 

그런데...

너무 행복하네요... 들어서자마자 뷰가 너무 멋있어서, 저도 모르게 탄성이 나왔어요.. 

가시는 분들 5번방 강추합니다. 

 

입구에 들어오면 신발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입구에서 들어오면 수영장이 보이는데, 사실 물이 좀 더러워서 관상용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베네는 제가 다른 일을 하는 사이 자쿠지에서 놀다가 관상용 수영장에도 들어가고 하더라구요..ㅠ

역시 아이들은.. 어쩔 수 없나봐요..

 

아난티 남해 그랜드빌라는 1층에 거실이 2개가 있어요. 보이시는 곳이 메인 거실입니다. 

아쉬운 점은 티비가 넷플릭스가 안되요..

그런데 HDMI단자를 로비에서 빌려서 노트북과 연결해보려고 했으나 결국 실패했어요

(집에서 단자를 가지고 오심이 좋을 것 같아요) 

이 부분이 너무 아쉬웠어요..

 

방값도 있는데, 티비는 바꿔주시는 것이 좋을 것같아요..

 

그리고 심지어 작은 거실의 티비는 HDMI 단자도 없어서, 링피트도 가지고 갔는데.. 참으로 난감했습니다. 

작은 거실이에요. 메인 방에 들어가기 전의 작은 거실입니다. 가족이 여러명이 와도 너무 좋을 것같아요

원래 이곳에서 링피트를 베네에게 시키려고 했으나 HDMI 단자의 문제로;;; 못했네요..ㅠㅠ

메인 거실에서는 링피트 들고가셔도 티비와 연결 가능합니다. 

 

너무 멋진 메인 방입니다. 

남해 바다 색깔 왜이렇게 깨끗한거죠? 감탄이 나와요~

지금도 저 바다를 보면서 포스팅 하고 있는데 참 행복합니다. 

 

1층 메인방의 화장실과 침대 뒷편이에요 

욕조가 있고 여기서 밖으로 나가면 또 자쿠지가 있습니다 

남해 아난티 자쿠지는 자쿠지옆의 온돌도 따뜻하고 물도 따뜻해서 겨울에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매일 물 받아서 사용했어요. 저는 반신욕도 하구요~

1층 공용 화장실입니다 

1층에 화장실은 총 2개 입니다. 

2층 공용화장실입니다. 

남해 아난티 그랜드빌라 2층으로 올라오면 방이 3개에 화장실 2개입니다. 

이방은 2층에 메인 방이에요. 화장실과 욕조가 있는 방입니다. 

메인방에서 본 뷰입니다. 모든 방에서 나름데로의 뷰가 참 멋졌습니다. 

2층 두번 째 방입니다. 붙방이장, 화장대는 모든 방에 다 보유하고 있어요. 

2층 두번째방 뷰입니다 

 

 

세번째 방입니다. 

8살 우리딸이 너무 좋아한 방이에요. 저희딸은 이 방 뷰가 너무 행복하게 해준다고 해서 이 방을 선택했어요 ㅎㅎ

체크인 할 때 가드 설치 요청하니깐 해주셨어요 :) 

 

1층으로 다시 내려와서 주방입니다. 

대가족이 모두 앉아도 충분한 크기입니다. 

그리고 주방 집기들이에요. 

인덕션은 2개, 네스프레소 머신이 있어서 커피도 마음껏 타먹을 수 있습니다. 

 

 

남해 아난티의 어메니티입니다

환경을 생각해서 고체 바 형식의 비누를 주셨어요.(샴푸, 린스, FACE wash)

로션과 알로에젤까지 어메니티에 포함되어있어서, 치약과 칫솔만 가지고 오시면 됩니다. 

 

 

남해 아난티에서 한눈에 반한 메인방의 뷰 사진 다시 투척합니다. 

 

그리고 거실 밖에서는 티타임 가질 수 있게 테이블이 있어요. 

첫째 날 신랑과 저희 친정아빠는 여기서 맥주 한잔을 하셨어요..ㅎㅎ 

2층에서 바라본 1층의 풍경입니다. 

2층 계단입니다 

그리고 수영장에서 본 5번방 뷰입니다. 

깨끗한 남해 바닷가 느낌이 사진으로 다 담을 수 없음이 안타깝습니다. 

3박 가격이 만만치 않은 금액입니다만, 힐링 할 수 있다면 그만큼의 값어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남해 이곳 저곳을 다녔는데, 정말 너무 좋네요..

남해 아난티 힐링 여행으로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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