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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작년에 방문한 캐나다 여행을 해보려고 합니다..

캐나다는  제가 어연 거의 20년 전(?) 두 번째로 비행기를 타고 나름 40일간의 장시간 여행을 한 나라에요..

그리고 40일동안 차를 타고 횡단을 하면서 그 도시의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찍고 턴을 하는 식으로 여행을 했기에, 저에겐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라는 인상을 많이 준 나라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 당시 내 돈주고는 더이상 캐나다는 가지 않겠다라고 생각을 했었죠...

 

그러다가, 캐나다에서 하는 학회를 참석하는 바람에 의도치 않게 작년에 캐나다를 다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캐나다에에서 날씨가 좋다는 6월에 방문을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기존에 가지고 있는 모든 생각을 바꿔주는 도시가 되었고, 다시 저는 벤쿠버 앓이를 하게 됩니다.. 

 

가족여행으로 방문하고 싶은 나라에요~ 

 

호텔값도 아주 살인적으로 비쌌어요....(미리 예약을 했음에도 1박에 40-50만원 사이를 지불했습니다. 그렇게 고급 체인 호텔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모두다 비싸고, 방도 많이 없었습니다.)

 

어쨌든 오늘은 벤쿠버에서 너무 맛있게 먹었던 레스토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벤쿠버는 물가를 제외한 도시분위기, 음식, 관광 모든 것이 마음에 들었던 도시입니다. 

 

그 중 너무나 맛있게 먹었던 레스토랑을 소개 하려고 합니다. 

 

 

그랜빌 아일랜드에는 워낙 랍스타가 유명하다고 해서 실은 랍스타를 먹으러 방문을 했습니다 

 

 

1. The Lobster Man 

 

 

 

 

 

The Lobster Man 쿠킹 타임이 정해져있으니 꼭 확인하고 방문하세요 

 

그날의 시세대로 랍스터 뿐만 아니라 해산물도 판매하고 있어요.

 

배는 너무 고팠고 다리도 아파서 근처의 음식점 아무곳에나 들어가자고 해서 들어간 곳입니다

 

2. THE VANCOUVER FISH COMPANY

 

여기가 생각치 않게 너무 맛있었어요..

벤쿠버 가시면 여긴 꼭 들르세요 :) 강력추천하는 곳입니다 

 

들어가는 입구도 이쁩니다.. 항구도 있어서 사진 찍기 좋아요

 

새우 감바스, 샐러드, 오징어튀김 모두다 강추합니다

모두다 한입씩 먹고 탄성이 나왔습니다. 물론 시원한 맥주도 마찬가지였구요 

 

 

날씨만 좋았다면 더 좋았을텐데.. 어둡네요
저기에 보이는 그랜빌 아일랜드.. 

 

그랜빌 아일랜드, 랍스터 먹으러 다시 가고 싶어요~ 

출장으로 방문하게 되면 관광보단 많이 즐길 수 없는게 확실히 단점입니다만 그래도 아쉬움이 있어야

다시 방문할 수 있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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