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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여행-터키 이스탄불 솔직 후기 (이스탄불 호텔 hotel Arcadia blue, 아야소피아, 돌마바흐체 궁전, 자전거나라 투어, 이스탄불 맛집, 이스탄불 공항라운지)
베네마미 2020. 8. 26. 13:00안녕하세요?
오늘은 터키 이스탄불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올해 1월에 아주 잠시 딱 하루 가능해서, 차량투어를 미리 예약을 하고 갔어요(자전거나라)
작년에는 프랑스 파리 투어를 이름 없는 업체에서 해서 그런지.. 설명이 너무 별로여서 이번에는 자전거나라로 예약했어요..
저희가 비행기 시간이 정해져있어서, 8시간 정도 밖에 투어를 하지 못해서 오전 8시에 투어 신청을 했는데
자전거나라에서 일정 전달을 못해주어 9시에 투어를 시작했어요
그래서 첫 인상은 정말 별로로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투어 끝나고 나서는 다시 터키의 사랑이 시작되었어요..
물론 너무 짧은 시간 머물기도 했고, 약 10년전 2주간 터키 여행했던때가 생각이 나서 더 그랬을 수도 있을것 같아요
숙소는 호텔로 머물렀고 전망이 블루모스크가 보여서 전망 맛집이었습니다
1. Hotel Arcadia Blue
- 위치는 블루모스크, 아야소피아옆이라 관광지의 접근성도 좋고 모스크view 보이는 방은 전망도 좋았다.
새벽에 도착해서 우리 팀은 라면을 저녁에 끓여먹고 다음날 투어가 일찍 시작할 것이라 방에서 잠만 자고 나왔다.
아쉽게도 룸 사진은 못찍었다.
- 이 호텔은 전망도 좋고, 특히 조식먹는 레스토랑의 전망은 짱이다.
- 전망만 맛집이 아니라, 오믈렛도 맛집이다. 치즈 요거트 모두다 맛있었지만, 특색있던 오믈렛 사진 투척합니다
- 재 방문해도 여기서 묶고 싶어요
- 호텔은 비즈니스 호텔로 깔끔합니다. 일반방으로 예약하면 동네 뷰가 보이는데 그냥 커튼 치고 있는게 더 좋았다
아마 6시에 나와서 조식을 먹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랬더니 주변이 깜깜했다.. 멋진 이스탄불, 단 하루만 머물다 간다는게 아쉽다..
나중에 가족과 다시 또 와야겠다라는 마음이 든다.
호텔에는 베란다가 있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내가 여기 있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는다.
빡빡했던 출장 스케줄이 끝나고 마지막 여행할 수 있을 때가 제일 마음이 편하다.
밥을 먹고, 8시까지 자전거나라 투어를 하기 위해 로비로 내려갔는데, 가이드님이 오시지 않으셔서 계속 기다리다가 전화해보니 9시로 알고 계셔서 다시 레스토랑으로 올라와 사진을 찍었다.
체코만 빨간색 지붕이 특색인것 같지만, 독일도 이스탄불도 많은 유럽은 빨간색 지붕이 특색이다.
빨간색 지붕을 보면 여기가 유럽이긴 하구나 싶다.
Hotel Arcadia Blue
reservations.travelclick.com
2. 자전거나라 투어
- 미스커뮤니케이션으로 9시부터 투어가 시작이되어 우리는 불만이 가득했다
- 안그래도 짧은 일정인데.. 1시간이 얼마나 중요한데 아쉬웠다.
- 하지만 전문가적인 설명과 차량투어로 집약적으로 잘 볼 수 있어서 감사했다.
- 마지막에는 늦어서 죄송하다며 이스탄불의 기념품 로즈핸드크림도 선물로 주셨다.
- 역사의 나라 터키에서는 투어를 꼭 받으시라고 추천드린다.
- 다음번에 가족과 방문해도 자전거나라 투어를 꼭 신청하려고 한다.
■아야소피아성당
호텔의 위치가 좋아서 아주 짧게 차량을 타고 내렸다. 아야소피아 근처에서 내려서 설명해주신다.
걸으면서 여기 저기 보는데, 강아지들이 정말 많이 보였다. 동네 강아지도 다 인식표가 달려서 정부에서 관리하고 있다고 했다.
원래 성당으로 지어진 건물이지만 오스만 제국에 정복 당한 후 이슬람 사원으로 개조되었다가, 지금은 박물관으로 바뀌었다. 그래서 아야소피아 성당은 카톨릭과 이슬람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유적지다.
현재에도 계속 복원중에 있다고 한다.
처음 들어갔을때 부터 웅장함을 느꼈던 아야소피아 성당
천장의 성모마리아를 보라고 하셨다.
■그랜드바자르
이스탄불의 쇼핑거리 그랜드바자르..
원래 이집션바자르도 있는 것으로 알지만 우리는 시간이 없기에 그랜드바자르로 방문했다.
추천쇼핑리스트
- 터키풍의 팔찌 및 악세서리
- 엽서
- 로즈크림이 유명하다고 한다
- 로즈 티
- 꿀!!!! (꿀이 너무 저렴하다. 10년전에 방문했을때도 꿀을 잔뜩 구매 해서 갔고, 나는 역시나 꿀을 사가지고 왔다)
Tip
여기서도 무조건 깎아야 한다.
나는 진짜 돈이 얼마 없어서 남은 유로 다 털어서 돈이 이것밖에 없는데 꿀하고 로즈티를 사고 싶다고 더 작은 사이즈 없냐고 물었더니 그냥 주셨다. (결론적으로 반 넘게 깎게 되었다. 그정도로 깎을 생각은 없었는데;;;)
■이스탄불 해산물 맛집 Olimpiyat Restoran
가이드님이 늦은것 죄송하다며 밥을 사주신다고 하셨는데 우리는 괜찮다고 걱정말라고 했다.
너무 친절히 설명도 잘 해주셔서.. 그냥 맛있는집에 가달라고 했는데
가이드님이 양고기, 해산물중에 어떤걸 먹고 싶냐고 하셔서 해산물을 선택했다.
근데 진짜 너무너무너무 맛있었다 다음번에 가도 꼭 방문하고 싶다
식사하면서 내도록 행복했고, 우리는 2층에 앉았는데 전망도 너무 좋았다.
우리가 앉으니 창문까지 열어주셨다 그러니 배도 보이고 역시 전망도 음식도 맛집이었다.
olimpiyat restoran - Google 검색
olimpiyat restoran와(과) 일치하는 검색결과가 없습니다. 제안: 모든 단어의 철자가 정확한지 확인하세요. 다른 검색어를 사용해 보세요. 더 일반적인 검색어를 사용해 보세요.
www.google.com
■이스탄불 아이스크림맛집 MADO
10년전 이스탄불 왔을때 마도 아이스크림을 너무 맛있게 먹었다.
나이프로 썰면서 먹는 아이스크림도 있고, 짧은 일정이었지만 놓치고 가고 싶지 않아서 가이드님께 부탁드려 방문했다
개인적으로는 이탈리아 로마의 젤라또 FASSI보다 맛있었다.
10년전의 감동만큼은 아니었지만, 맛있었다 :)
■돌마바흐체 궁전
여긴 내부사진을 찍을 수 없기에 못찍었다.
화려했고, 사치스러웠다. 이상하게 터키에오면 참 먼가 슬프다
그렇게 잘 산던나라가 지금처럼 된 것이 느껴진다고나 할까..
■이스탄불 공항 라운지
이스탄불 공항이 엄청 커졌더라..
아마 유럽에서 공항의 허브를 만든다고 해서 인천공항 설계해주신 분이 설계했다고 들었다.
깨끗하고 컸고 좋았다. 그래서 라운지도 기대를 하고 갔는데..
먹을 음식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마지막으로 터키의 맥주인 EFES의 맛만 보고 비행기 탑승을 했다
정말 이스탄불은 가족과 함께 또 오고 싶다고 계속 생각을 했다.
그런데 코로나때문에 나도 지금은 사진으로밖에 못느끼는게 안타깝기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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