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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벤쿠버 컨벤션 센터로 출장을 갔다가 4일 stay한 피나클호텔 하버프런트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벤쿠버를 작년 6월에 다녀왔는데 날씨도 좋고 모든게 너무 좋았어요. 

그런데 지금 사진을 보니 왜 맑을 때 못찍었을까 안타까워요 

벤쿠버 컨벤션 세터

벤쿠버 컨벤션 센터는 보통 학회가 많이 열려요. 

저는 작년 Cyto 학회를 참가 했는데, 바로 옆에 Dentist 학회도 있더라구요. 

미국에 사는 언니도 딱 그 시기에 학회를 방문해서 너무 놀랬어요 :) 

참 세상이 좁은 것 같아요~

 

 

 

피나클호텔 일반 룸

학회 참석자가 학회를 등록하게 되면 추천하는 호텔이 피나클 호텔이었어요. 

컨벤션 센터까지 도보로 1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았고, 접근성도 편했어요. 

그리고 혼자 묶기엔 침대도 넓었어요..ㅎㅎ

캡슐 커피머신도 구비가 되어있었어요. 

벤쿠버 피나클호텔은 더블침대 2개, TV, 캡슐커피머신도 있어요. 

그리고 가족끼리 여행한다면 저는 쇼파와 테이블도 필수라고 생각하는데 있었어요. 

벤쿠버의 대부분의 호텔이 오래 되었다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생각했을 땐 괜찮았어요. 

피나클 호텔 옷장

벤쿠버 피나클호텔에는 금고와 옷장도 있어요. 

가족단위가 방문해도 수납시설은 충분한 편이에요. 

어딜가나 제 노트북 가방은 따라다니네요;;ㅎㅎ 

 

피나클호텔 화장실

저는 아이가 있기 때문에 아이와 여행할때는 욕조를 필수로 보는 편이에요. 

욕조도 있어서 아이와 함께 와도 좋았을 것 같아요. 

호텔 뷰

제방이 낮은 층이었는데, 제방에서 본 뷰에요.. 

뷰가 조금 아쉬웠어요. 제 동료의 방은 저보다 높아서 그런지 뷰가 저보단 좋았어요:)

다만 저희가 일반 뷰를 예약했기에 하버뷰는 보이진 않았어요. 

 

벤쿠버 컨벤션 센터

 

컨벤션센터 앞에 보면 항상 배가 정박해 있더라구요

어느날은 디즈니 크루즈가 있던데, 아이들이 커스튬을 하고 내리더라구요. 

나중에 베네와 함께 크루즈 여행을 해도 좋겠다고 잠시 꿈을 꿔봤습니다. 

 

피나클호텔 하버프론트는 위치가 갑입니다. 

스탠리파크 근처에 있고, 컨벤션 센터 근처에 있어요. 

그리고 컨벤션 센터에서 보면 무료 셔틀버스 운행을 많이 하는데, 

아주 유명한 suspension bridge도 30-40분 정도 걸려서 갈 수 있어요. 

 

다음번에 가족여행을 와도 벤쿠버 피나클호텔에서 stay하고 싶다고 생각 했어요. 

다만, 6월은 벤쿠버가 성수기라 비행기 값, 호텔값이 상대적으로 많이 비싸더라구요. 

그런데도 6월에 방문할 가치가 있는 곳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리운 벤쿠버 랜선 여행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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