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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하와이 와이키키 맛집에 랜선여행을 가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에피소드도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하와이는 벌써 2년전에 다녀와서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ㅎㅎ

원래는 독일의 크리스마스마켓을 보여드리려고 했는데, 사진첩을 보다가 생각이 나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어요.. 

 

하와이가 그립기도 합니다.. 요즘 정말 일상을 탈출해서 여행이 너무나 가고 싶어요

게다가 매일 랜선여행 하다보니 정말 다시 가고 싶습니다. 

 

로얄 하와이안센터에 위치한 울프강스테이크하우스는 오전에 방문했더니 저렇게 하와이안댄스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저흰 구경만 했어요..;;

꽤 많은 분들이 운동을 하셔서 좀 놀랬어요 

올라가면 이렇게 울프강스테이크하우스가 보입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메뉴판도 있네요 :) 

11시부터 오픈인데, 저희가 제일 먼저 와서 기다렸어요.. 그런데 다른 미국인들을 먼저 보내고 저희를 받더라구요..

동양인이라 차별을 했다라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었고 그래서 왜그러냐고 따졌더니 그제서야 들여보내주더라구요..

(여행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미국은 가보지 않았어요.. 그런데 이런 인종차별을 받는 다는 느낌은 하와이에서 처음인것 같았어요.. 영어를 생각보다 능숙하게 한다고 생각했는지 그 다음부턴 일반 서비스를 하시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에요 

따뜻한 접시에 고기가 나오고 야채와 감자도 중간 테이블에 나와서 개인 plate에 덜어서 먹으면 됩니다. 
샐러드인데 이것도 너무 맛있었어요 

인종차별을 받았다는 기분나쁨도 뒤로하고 정말 너무 맛있었어요...

왜 하와이 맛집이라고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저한테 서빙하신 분을 운나쁘게 잘 못만나서 그런분을 만났다고 생각하려고 합니다. 

 

 

디저트로는 치즈케잌이 나왔어요

여기 아래에 치즈케잌팩토리가 있어서 가보고 싶었는데, 배가 너무 불러서 못갔어요..

 

영수증에 가격정보 참고해주세요.

여기에 팁이 18%, 20%라서 생각보다 퍼센트가 높아서 놀랐어요

저흰 한국인 이미지 나빠지는 것이 싫어서 20% 내고 왔습니다. 

 

첫인상이 유쾌하지 못했지만, 다시 또 방문은 하고 싶을 맛이었습니다.

 

하와이는 2주 코스로 방문을 하고 왔는데, 아이가 하와이 도착하자마자 아파서 거의 와이키키가 보이는 호텔방에서 

매일 라면과 햇반만 먹고 하루도 빠짐없이 빌린 랜트카는 매일 마트에만 가서 한인 음식만 구매했다는 슬픈 여행기입니다.

 

그 중 몇 안되게 외식한 날입니다.. 다시 생각해도 슬프네요..

 

 

위치:2301 Kalakaua Ave Honolulu, HI 96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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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예약: https://www.opentable.com/wolfgangs-steak-house-waikiki-beach

 

Wolfgang's Steak House - Waikiki Beach - Honolulu, HI on OpenTable

Wolfgang's Steak House - Waikiki Beach, Fine Dining American cuisine. Read reviews and book now.

www.opentable.com

이렇게 랜선여행을 매일 해도 좋지만 얼른 코로나가 종식되어 하와이 가고 싶어요~~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 Stay healthy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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