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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캐나다 벤쿠버에서 너무 맛있게 먹었던 벤쿠버 스테이크 맛집 더케그(THEKEG)리뷰하려고 합니다. 

더케그는 스테이크와 바를 가지고 있는데, 체인점입니다. 

 

캐나다는 거의 20년 전 배낭여행을 40일간 하고는 너무 빡빡한 일정으로 정말 다시는 오고 싶지 않은 나라였는데

출장으로 온 곳 중 이렇게 좋은 적이 처음이었어요. 

머 매번 출장 땐 빡신 스케줄 때문에 더 그럴수도 있겠지만, 날씨도 좋았고 공기도 좋았고 모든 것이 좋았었던..

 

그 옛날의 20년 전의 기억을 잊게 만들어준 벤쿠버 출장이었어요. 

출장이 좋았던 적은 처음이라고 해야 할까요?ㅎㅎㅎ(아마 학회로 인한 출장이라 그럴 수도 있어요) 

캐나다 벤쿠버에 도착하고 처음 먹었던 식사입니다. 

 

THEKEG 벤쿠버 

더케그 입구에요

오랜만에 캐나다에 와서 그런지 그리고 거의 유럽쪽만 다니다가 캐나다로 와서 그런지

입구에 들어설 때 굉장히 설레었어요. 

이 당시만 해도, 블로그를 할 생각이 없어서 메뉴판의 메뉴는 안찍었고

메뉴판 표지만 찍었어요.. 

 

외국인들에게는 홀내부 보다 외부가 더 인기가 있는 것 같아요. 

홀내부에는 거의 사람들이 없었고 외부에만 있었어요

날씨도 딱 좋은 작년 9월에 방문을 했기 때문에 저희도 홀 외부에 앉았어요. 

THEKEG스테이크 
THEKEG스테이크

메뉴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야채 추가 하고 랍스터가 들어간 스테이크를 시켰던 것 같아요. 

그런데 둘 다 너무 맛있었어요. 

식전빵도 나왔구요:) 

이날 저녁을 먹고, 그 다음에 캐나다 회사 동료를 만나서 맛집을 물어봤는데

THEKEG를 추천해주더라구요. 

이 곳도 현지인 맛집인 것 같아요..

 

캐나다 출장 때 갔던 곳은 거의 전부 맛있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가격대가 있어서 놀랐어요. 

늘 유럽쪽으로 출장만 다니다가 나중에 식비 보고 깜짝 놀랬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연도 좋고 음식도 맛있는 벤쿠버

왜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찾는지 알게 되었어요. 

나중에 베네도 데리고 와야겠다고 생각한 곳 중 한군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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