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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코로나바이러스로 외출하는 것이 두렵지 않으신가요? 

코로나바이러스가 무서운 것은 RNA virus라서 백신 개발이 어려워요. 

RNA virus는 변형이 쉬워서 약을 개발하려고 하면 또 변이를 만들기 때문이에요. 

 

C형 간염도 마찬가지 입니다. 

C형간염도 RNA virus이고 백신이 없어요. 

특별한 증상도 없지만 잘못하면 간경변증 또는 간암을 유발시킬 수 있는

조용하게 위험한 질환입니다. 

 

 

하지만 조기치료를 한다면, 

충분히 약으로 치료가 가능한 질병입니다. 

 

아직까지 C형간염은 국가검진 항복은 아니에요. 

그래서 스스로 감염 여부를 확인하지 못하고 지나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한시적으로 C형간염환자가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C형 간염 무료 검진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1. 검사대상

아직 건강검진을 받지 않은 1964년 만 56세 

만 55세 부터 C형 간염의 확진 수가 늘어난다고 합니다.

 

 

2. 검사 기간

10월 31일까지 무료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3. 검사방법

 

채혈은 1회로만 이루어 지며 추가적인 채혈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1차 항체 검사 결과 양성반응이 나오면 2차로 RNA 검사가 이루어 지게 됩니다. 

그리고 1차에 뽑은 혈액으로 검사 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병원 내원은 필요 없습니다. 

 

4. 검사기관 찾기

건강 IN 홈페이지에서 검사기관 찾기에 들어가시면 무료로 검사 가능한 의료기관을 찾으실 수 있어요.

 

https://hi.nhis.or.kr/main.do

 

건강 iN

관심 26

hi.nhis.or.kr

 

 

5. 문의 

질병관리본부 (1339)

건강보험공단 (033-736-3558~9)

 

6. C형간염 증상 알아보기 

C형 간염의 대처는 조기 발견해서 약을 먹으면 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무료 검사의 대상이 아니시더라도 한번 검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C형간염 증상 정리해보겠습니다 

  • 쉽게 피로해지면 입맛이 없어집니다. 
  • 갑자기 구역질이나 구토를 할 수 있습니다. 
  • 근육통이 생기거나 미열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 소변의 색깔이 진해질 수 있습니다. 
  • 피부나 눈이 노랗게 변하는 황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치명적인 경우 사망에 이릅니다. 

7. C형 간염 예방 방법

C형간염은 백신이 개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체액을 통해서 C형간염 바이러스가 전파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주사기류는 반드시 1회용을 사용합니다. 
  • 성적 접촉시에는 반드시 콘돔을 사용합니다. 
  • 한의원에서 침을 맞거나 문신 또는 피어싱을 할때도 반드시 소독된 기구를 사용합니다. 
  • 또한 면도기, 칫솔, 손톱깎기 등 혈액에 의해 오염될 수 있는 물건을 주의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C형간염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2개월 간 한시적으로 진행하는 무료 검사 해당되시는 분들은 

꼭 맞으시고, C형간염 검사를 한번도 해 보지 않으신 분들은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건강은 있을 때 지켜야 한다고 합니다. 

조기 발견하면 충분히 치료가 가능한 HCV는 꼭 예방하도록 해요 :)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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